봉화교육지원청, 교육발전특구 다중언어이해교육 성과 가시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9 12: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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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교육지원청, 글로벌 랭귀지 클래스를 통한 실천 중심 언어교육 확대
▲ 봉화교육지원청

[뉴스스텝]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한 해 동안 교육발전특구 핵심사업으로‘다중언어이해교육(글로벌 랭귀지 클래스)’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언어 감수성과 세계시민 역량 함양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랭귀지 클래스는 연간 안정적으로 운영됐으며, 높은 수료율과 출석률을 기록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업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외국어를 실제로 활용해 보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 운영에 그치지 않고, 학습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외국어로 자신의 생각과 꿈을 표현하는 무대를 마련했다.또한‘언어와 문화로 세계를 여는 성장캠프’를 지원해 언어와 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활동 중심 교육을 통해 학습의 깊이와 흥미를 동시에 높였다.
특히 한국펫고등학교에서는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베트남어를 의무 편성·운영하여 학교 교육과정 차원에서 다중언어이해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했으며, 이는 지역 특성과 연계한 실질적인 언어교육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다중언어이해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학생 다수가 교육장 인증제의 한 분야로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학생들의 노력과 성취가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도 거두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올해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면밀히 분석·보완하여, 내년에도 교육발전특구의 역점사업으로 글로벌 랭귀지 클래스를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여건을 반영한 차별화된 언어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다중언어이해교육은 단순한 외국어 학습을 넘어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미래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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