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평창국유림관리소,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7 12: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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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과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3일까지 관내 소나무류 취급 업체 62개소와 화목 사용 농가 502개소를 대상으로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평창군은 소나무류 취급 업체의 생산 유통에 관한 자료 비치 여부와 이동 차량의 생산확인표 지참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또한 감염지역으로부터 무단으로 땔감을 취급하는 화목 농가가 적발되면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건전한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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