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9월 읍면동장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5 12: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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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안전대책 수립과 실천 강조
▲ 광양시, 9월 읍면동장 회의 개최

[뉴스스텝] 광양시는 9월 23일 시청 창의실에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정인화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시정 주요 당면과제와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의 현안 및 미담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주요 현안으로 ▲제31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 ▲'민생회복 소비쿠폰'2차 지급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 개최 ▲2025 광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개최 ▲2025년 가을철 재난ㆍ안전 집중신고제 운영 ▲백운산자연휴양림 부분 휴장 안내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홍보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홍보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 신청 안내 ▲민선8기 정책공감 에세이 공모전 ▲생애복지플랫폼 모바일 앱'MY광양'활용 홍보 등을 안내했다.

읍면동에서는 ▲추석 명절 분야별 종합대책 추진 ▲나눔·상생'만원의 행복 보험'업무협약 체결 ▲'매칭 그랜트'연계 복지사각지대 주거환경개선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광영장학회'예체능 특화사업 추진 등 자체 추진 사업들을 공유했다.

정인화 시장은 “재난은 늘 가까이에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행사나 사업 추진 시 안전대책을 최우선으로 수립하고 철저히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예초기 작업, 전정, 공사 현장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로 들며 “일상적인 작업에도 안전교육과 점검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로당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시민들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풀베기와 환경 정비도 미리 계획해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본청과 읍면동 간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현안 공유와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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