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생활개선회, 13개 읍·면 과제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1 12: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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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안심 일터 조성 위한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 전개
▲ 부안군 생활개선회, 13개 읍·면 과제교육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2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과제교육을 실시한다.

읍·면 과제교육은 바쁜 영농 활동 중에도 자기 계발에 노력하는 생활개선회원의 열정과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리더로서의 의식과 능력 함양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회원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자 통합교육이 아닌 읍·면 순회교육으로 전환하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소통교육센터 황진희 대표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특강, 농업소득상담소장의 영농재배기술교육,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보조구 사용법, 그리고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 등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회원들의 많은 호응이 이어졌다.

정진옥 연합회장은 ‘회원 모두 과제교육을 통해 올 여름 무더위로 인해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가 농촌 여성 리더로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단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회원 모두가 농업인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터전 만들기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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