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글벗학교, 월미공원에서 가을 현장체험학습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6 12: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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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미공원에서 가을 현장체험학습

[뉴스스텝] 인천시 남동구는 평생학습관에서 운영 중인 ‘남동글벗학교’ 학습자들이 인천 월미공원과 동화마을 일대에서 현장체험학습을 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력인정 과정을 이수 중인 평균연령 72세의 학습자 86명이 참여했다.

‘남동글벗학교’는 남동구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프로그램으로, 초등학력인정 과정을 통해 학습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기초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장체험학습은 교실을 벗어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학습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자들은 월미공원의 다양한 명소를 탐방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딱지치기, 책받침 제기차기 등 게임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친목을 다졌다.

이후 아기자기한 벽화로 가득한 동화마을을 걸으며 문화체험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석한 학습자는 “늦은 나이에 공부를 다시 시작하면서 이런 체험까지 하게 될 줄 몰랐다”라며 “친구들과 함께 웃고 배우는 시간이 참 소중하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현장체험학습은 학습자들이 교실 밖에서 배움의 기쁨을 느끼고, 서로 소통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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