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및 주거취약가구 위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6 12:20:10
  • -
  • +
  • 인쇄
변 부시장,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 제주시청

[뉴스스텝] 제주시는 9월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지원했다.

이번 방문은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시설 입소자들을 위문하고, 연휴에도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사회복지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변영근 부시장은 제주시에 소재한 창암재활원, 성이시돌요양원, 해안유진빌, 제민요양원 등 5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입소자와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주거 취약가구 1가구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에도 도움이 필요한 입소자들을 위해 정성을 다하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100개소에 지역화폐 탐나는 전을 전달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시설 입소자들을 위문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

[뉴스스텝]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에서는 8일부터 9일 양일간 통합시운전을 통해 지난 5일 사전점검 시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함은 물론, 구역별 이상 여부를 다시 한번 재점검한다고 밝혔다.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하여 실 개막 7일 전에 사전점검을 실시했고, 엑스포 행사장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에 드러난 문제점을 신속 보완하고 통합 시운전을 진행했다. 개막 하루 전인

한우·한돈·양봉협회, 영동군과 손잡고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 지원

[뉴스스텝] 오는 9월 12일에 개막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한우협회중앙회(회장 민경천), 대한한돈협회중앙회(회장 손세희) 및 한국양봉협회중앙회(회장 박근호)와 영동군이 손을 잡았다.이번 엑스포 입장권 사전 구매는 축산 단체들과 영동군이 협력하여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고 문화와 농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진행됐으며, 사전 구매한 입장권을 회원과 가족 등에

부산시, 소상공인 영수증으로 즐기는 '상생 영수증 콘서트' 예매 시작!

[뉴스스텝] 부산시는 오늘(9일) 오후 6시부터 '2025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 콘서트 인(in) 부산'의 관람권(티켓) 예매를 놀_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리며, 부산 지역 소상공인 결제 영수증(10만 원 이상)을 공연 관람권(티켓)으로 인정하는 전국에서 유일한 상생형 문화 축제로,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소비와 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