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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군, ‘2025 해넘이, 2026 해맞이’ 행사 개최(해넘이) |
[뉴스스텝] 진도군은 2025년의 마지막 해를 보내고, 2026년 새해를 맞아 주요 관광지 6개소에서 ‘2025년 해넘이, 2026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산면 세방낙조에서 해넘이 행사를, 진도읍 철마산, 군내면 진도타워, 고군면 가계해수욕장, 의신면 첨찰산, 조도면 하조도 등대에서 해맞이 행사를 각각 진행한다.
해넘이 행사가 열리는 지산면 세방낙조는 기상청이 선정한 ‘한반도 최남단 제일의 낙조 전망지’로, 다도해의 수많은 섬 사이로 붉게 물드는 장엄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전국적인 명소다.
또한 세방낙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한반도 최서남단 최고의 전망 좋은곳’이자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포함되며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방낙조 해넘이 행사는 오는 12월 31일 오후 4시부터 송년 음악회와 민속 공연, 소망 솟대 설치, 일몰 사진 전시 등과 함께 진행되며, 방문객들이 세방낙조의 일몰을 감상하며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어 2026년 새해를 여는 해맞이 행사는 1월 1일(목) 오전 6시 30분부터 5개 읍면의 사회봉사 단체 주관으로 철마산, 진도타워, 가계해수욕장, 첨찰산, 하조도 등대에서 동시에 열린다.
행사 현장에서는 기원제와 떡국 나눔, 민속공연(진도타워, 사천리), 달집태우기(가계해수욕장) 등 새해의 안녕과 희망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한 해의 끝과 새해의 시작을 가장 아름답게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보배섬 진도다”라며, “붉게 물드는 세방낙조의 해넘이와 힘차게 떠오르는 해맞이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지난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2026년을 희망과 설렘으로 시작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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