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진로교육원, AI 디지털 시대에 자녀의 진로와 성장을 함께 고민하고 길을 열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5 12:30:08
  • -
  • +
  • 인쇄
학부모 대상 진로교육 운영
▲ 진로교육원, AI 디지털 시대에 자녀의 진로와 성장을 함께 고민하고 길을 열다 포스터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오는 30일 18시에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맞춰 자녀의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2025 하반기 학부모 진로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진로교육원 체험활동을 소개하고, 자녀의 진로와 성장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기 위한 학부모 소통간담회가 열린다.

이어, 2부에서는 오기영 미래교육연구소 소장이 '디지털 격차 해소를 통한 진로성장과 자녀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미래사회에서 학부모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내 학부모 200여 명이 온라인 원격연수와 오프라인 진로특강에 참여해 이번 하반기 교육도 도내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교육 신청은 진로교육원 누리집에 안내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 중이다.

조선진 진로교육원장은 “자녀의 진로 설계는 미래사회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과정”이라며, “진로교육원은 학부모가 자녀 진로설계 역량을 길러 든든한 진로 코치가 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귀포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11월 13일 시청 별넷마당 회의실에서 ‘의료·요양 통합 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 기관·부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시범사업 추진과 2026년 3월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서귀포지사 관계자를 비롯해 시 유관부서, 읍면동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의료요양

이수진 전북도의원, “공유재산 심의기준, 전북 실정에 맞게 조례 개정 필요”

[뉴스스텝] 이수진 의원은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유재산 관리 실태를 집중 질의하며, “전북도의 공유재산 관리기준이 지역 실정을 반영하지 못한 채 운영되고 있다”며 '전북특별자치도 공유재산 관리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현행'전북특별자치도 공유재산 관리조례' 제12조는 공유재산관리계획 중 ‘의회 심의대상 재산’의 기준을 취득 20억원, 처분 10억원 이상으로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 360도 아동 언제나 돌봄사업, 집행률 부진, 도민 체감도 떨어뜨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11월 14일 진행된 2025년 행정사무 종합감사에서 ‘360° 아동 언제나 돌봄 사업’의 집행률 부진 문제를 집중 지적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개선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김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360° 아동 언제나 돌봄 사업’의 세부 사업별 집행률 편차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