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 다양한 직업 체험 통해 내게 맞는 진로 찾는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3 12:25:25
  • -
  • +
  • 인쇄
학교 안의 진로 수업 프로그램 운영
▲ ‘학교 안의 진로 수업’ 프로그램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9일 학교 지원 사업의 하나로 사계초등학교에서 ‘학교 안의 진로 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업을 접하기 어려운 서귀포시 대정읍과 안덕면 지역 학생들을 위해 마술사, 초콜릿 공예가, 향 전문가 등 여러 직업인이 학교를 찾아가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반기에는 사계초 전교생과 서광초 2학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무릉중학교 전교생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계초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에 관심을 갖고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상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앞으로도 스스로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성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미래 인재 성장 이끄는 수료식 개최

[뉴스스텝]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15시 30분에 성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초등수학반, 초등융합반, 중등융합반 영재학생 32명의 수료식을 성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1년 동안 지속된 영재교육 활동을 마무리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지난 4월에 개강해 이달까지 매주 수요

광주시, ‘2025년 광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광주시는 25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광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함께 걸어온 오늘, 이어갈 우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올 한 해 지역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40여 명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로 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으로 마련된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의 비전·미션 선포식, 자원봉사자를 위한 특별공연, 자원봉

경기도의회 명재성 의원, “국비가 50~60%까지 지원되는데... 도비 매칭 ‘0원’”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1월 24일 도시주택실 예산심의에서 “국비가 확보된 사업임에도 도비가 전혀 매칭되지 않아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며 강력하게 문제를 제기했다.명재성 의원은 “도의원이 된 이후 국비 매칭 사업에 도비를 반영하지 않은 사례는 처음 본다”고 말하며, 경기도의 예산 편성 기조와 현장의 실제 사업 필요성이 완전히 어긋났다고 지적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