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8월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 부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2 12:30:25
  • -
  • +
  • 인쇄
개인분(8.16~9.1) 납부, 사업소분(8.1~9.1) 신고 납부하세요
▲ 고흥군, 8월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 부과

[뉴스스텝] 고흥군은 주민세 개인분 3만 1천 건에 대한 3억 3천만 원, 사업소분 3천4백 건에 대한 4억 2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 외국인등록 후 1년이 경과한 외국인,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총수입금액이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관내 사업소를 둔 법인이다.

다만, 주민세 개인분은 만 18세 이하 미성년자, 납세의무자의 직계비속으로서 단독 세대를 구성하고 있는 미혼인 30세 미만 세대주, 기초생활수급자는 과세에서 제외된다.

주민세 개인분 납부 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이며, 사업소분은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지방세입 계좌이체, 자동응답시스템(ARS, 142211)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주간 세무 상담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납부 마감일을 앞둔 8월 28일, 29일과 9월 1일에는 저녁 8시까지 야간 세무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는 군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이며, 납기가 지나면 3%의 가산세가 발생하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AI가 위험 순간 즉시 알림” 제주 건설현장 안전 강화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설현장에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안전장비를 도입해 인명사고 예방에 나섰다.제주도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해 올해 도내 건설현장 5곳에 ‘인공지능(AI) 스마트 안전장비’를 무상 지원했다. 안전관리가 취약한 공공·민간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카메라와 센서를 설치해 작업자와 작업환경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지원 대상은 국방부 도비탄

사천해경, 해재대법 시행 이후 첫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행사 개최

[뉴스스텝] 사천해양경찰서는 12월 23일,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2025년 1월 3일 시행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양재난구조대의 법적 지위와 역할이 제도적으로 정립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기념행사로,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수행한 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운영성과를 소개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행사는 사천

OPO스쿼시, 연말 맞아 광주시 오포1동에 이웃돕기 라면 500개 기탁

[뉴스스텝] OPO스쿼시 강인석 대표는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광주시 오포1동에 라면 500개(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OPO스쿼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강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