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대정여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친구 사랑 주간’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1 12:30:07
  • -
  • +
  • 인쇄
▲ “친구 사랑 주간 ” 행사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29일부터 1일까지 제 60기학생자치회 주관으로 본관 중앙 현관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친구 사랑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학교에서 매일 만나는 친구와의 관계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되돌아 보고, 학교에서 일어나는 작은 폭력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갖자는 것이다.

프로그램 세부 일정은 △ 1일차 프로그램은 '밸런스 게임'을 통해 친구와 공감대 확인하기 △ 2일차 프로그램은“몸으로 말해요”를 통해 친구 생각 알아보기 △ 3일차 프로그램은 '친구얼굴 그려주기, 나에게 친구란 무엇인지 적기' △ 4일차 프로그램은 '포토존 운영으로 친구와 사진찍기' △ 참여한 학생들이 받은 스탬프에 따라 선물 나눠주기 등이다.

서자양 교장은“이번 행사는 게임과 활동을 통해 친구의 마음을 읽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고, 매일 만나는 친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를 주었다”며 “앞으로도 학교라는 울타리안에서 폭력에 대한 단호하고 옳은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자질은 친구사랑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배워가는 교육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심덕섭 고창군수, 고창 람사르습지도시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다

[뉴스스텝] 심덕섭 고창군수가 헝가리 타타시에서 열린 ‘제4회 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11월27~29일)’에 참석해 ‘고창형 주민 주도 습지도시 관리 정책’을 전 세계에 알렸다.‘제4회 람사르습지도시 시장단 회의’는 전 세계 27개국 74개 습지도시 시장단과 국제기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며 진행됐다. 심덕섭 군수는 람사르습지도시의 공공-민간 파트너쉽 세션에서 고창군 습지도시 관리 사례를 발표

2025 울산광역시 에너지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울산시는 12월 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광역시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에너지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에너지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주요사업 추진 상황 보고, 정책 자문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회의는 울산시가 '울산광역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수소산업 육성계획 수립연구

인천이 최초로 거리 공해 정당현수막 해법을 제시했다

[뉴스스텝] 정당현수막 난립이 전국적인 사회 문제로 떠오르면서 인천시가 2023년 추진했던 정당현수막 관리 강화 조례의 필요성이 뒤늦게 재조명되고 있다. 대통령이 직접 제도 개선을 지시하고 정부가 강력 조치를 예고하는 등 중앙정부 차원의 대응이 본격화되면서, 현행 법령으로는 실효적 규제가 어렵다는 지적이 현장에서 다시 제기되고 있다.문제 심각성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중앙정부도 대응에 나섰다. 대통령은 지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