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사업용 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 집중 단속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7 12:30:18
  • -
  • +
  • 인쇄
▲ 서귀포시청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용 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용 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란 00:00부터 04:00 사이에 해당 차량의 지정된 차고지가 아닌 도로상, 공한지 등에서 1시간 이상 주차하는 행위를 말한다.

단속은 주택가 및 주요 이면도로에 불법 밤샘 주차하는 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민원신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00:00 ~ 04:00 사이 1시간 이상 지정된 차고지 외의 지역에서 밤샘 주차로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의견진술 기회 부여 후 정당한 사유가 없을 시 관련 규정에 따라 과징금 처분을 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전세버스, 화물차 등 사업용 자동차의 밤샘 주차로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사업용 자동차 차주들도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따뜻한 반찬으로 이웃의 마음을 가득 채우는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뉴스스텝]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손수 포장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지난 8일 실시한 반찬 나눔 행사에 부녀회원 14명이 참여해 직접 조리한 깍두기 김치, 두부조림, 가지무침 등 다양한 반찬을 마련하여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50여 가구에 전달했다.새마을부녀회는 매달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정성껏 만든 따뜻한 반찬으로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

울진군 철도 타고 책 향기 가득한 울진으로 9월,‘책과 함께하는 가을’펼쳐진다

[뉴스스텝] 경북 울진군은‘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울진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10곳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울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흥부 울진 근남 매화 기성 평해 온정 작은도서관 등 총 7개의 작은도서관에서 각 일정에 맞게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독서문화 행사는 아이부터 어르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도내 청년과 함께 기업 탐방

[뉴스스텝]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12일 ‘제3차 도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거주 청년 30명이 경남의 대표 첨단 제조 기업, 두산에너빌리티(주)와 훌루테크(주)를 탐방했다고 밝혔다.먼저 훌루테크(주)를 방문해 기업 소개와 함께 주요 생산 현장을 둘러본 후 인사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실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유압 기계 제조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며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