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관내 3개 대학과 손잡고평생학습 특화 프로그램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9 12: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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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운대,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육군3사관학교의 우수한 대학 인프라 활용
▲ 성운대학교 독서치료, 보태니컬 아트 프로그램

[뉴스스텝]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관내 3개 대학(성운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육군3사관학교)과 협력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관학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관학협력사업은 대학별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2년간 총 20개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548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최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대학의 역할이 점차 강조되는 가운데, 올해는 교육의 질적 향상과 참여 대상의 다양화에 중점을 두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 중이다.

▲성운대학교는 지난 4월 18일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치료’를 시작으로, ‘수채색연필로 그리는 보태니컬 아트’ 등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개강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오는 8월에는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을 개설해 배움의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지난 5월 3일 ‘즐거운 게임 만들기’를 시작으로, ‘쉽고 재미있는 미래 로봇 체험’, ‘무선모바일 주행로봇과 드론 조종체험’ 등 4차 산업 및 AI 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 가능하며,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 구성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육군3사관학교는 오는 6월부터 ‘밀리터리 다이어트’, ‘미래의 꿈을 띄우는 드론교실’ 등 레저스포츠 및 드론 특화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특히 드론 교실은 드론수업을 위해 조성된 충성대 드론교육센터를 활용하여 지난해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도 역시 수강생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 19일부터 2주간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학별 운영 프로그램은 영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프로그램별 일정 및 세부사항은 영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미희 관장은 “관학협력사업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교육을 매개로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대학의 우수한 교육시설과 교수진들을 활용한 관학협력사업이 평생학습도시 영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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