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블루모터스종합정비, 일회용 마스크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5 12:20:17
  • -
  • +
  • 인쇄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장애인 세대 지키기에 앞장서
▲ 지난 4일 블루모터스 종합자동차정비회사 강태경 대표가 밀양시를 방문해 일회용 마스크 7,920매(1,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뉴스스텝] 블루모터스 종합자동차정비회사는 지난 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인 장애인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일회용 마스크 7,920매(1,400만원 상당)를 밀양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마스크는 봄철 불청객인 황사와 미세먼지 등에 대비해 유해 물질을 차단하고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편안한 호흡이 가능한 새부리형 마스크로 준비했다.

블루모터스 종합자동차정비회사는 지역 내 1급 종합자동자 정비회사로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에 관심이 많아 평소에도 나눔 봉사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강태경 대표는“마스크 한 장이지만 황사와 미세먼지는 호흡기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에 사전 예방해 건강한 봄을 맞이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봄을 즐기기를 바란다”라는 소박한 마음을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매년 봄철 어김없이 찾아오는 황사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세심한 신경을 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배려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