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앞둔 세종시 부강면, 깨끗한 마을로 새단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5 12:30:29
  • -
  • +
  • 인쇄
▲ 부강면 환경정화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면장 최의헌)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발맞춰 추석을 앞두고 사회단체, 기업 등과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먼저 지난 20일 부강면새마을협의회(회장 허용무·이은영)는 산수리 도로변과 하천변 일대에서 불법투기된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어 지난 23일에는 부강면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춘식)가 노호리 일대에서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 25일 부강면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진국)와 한화첨단소재는 부강리 시가지 일대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주변 도로를 깨끗이 정비했다.

최의헌 면장은 “정부의 새단장 캠페인에 발맞춰 사회단체와 기업이 함께 정화활동에 나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부강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 "성남누비길 스마트 안심 산책로 조성 건의안 통과"

[뉴스스텝] 성남시의회는 지난 22일 개최된 제305회 임시회에서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이 대표발의한 ‘시민의 생활안전 강화를 위한 성남누비길 스마트 안심 산책로 조성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최근 등산로에서 발생하는 강력범죄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개인 스마트폰을 연계한 범죄예방시스템 도입과 치안 활동 강화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이영경 의원은

안성시 추석 맞이, 다문화 아동과 함께하는 송편 만들기 체험

[뉴스스텝] 안성시 대덕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9월 24일 다문화 및 외국인 아동 10여 명과 함께 추석을 맞아 ‘수요일은 내가 요리사! – 송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체험은 아이들이 직접 송편을 빚으며 우리 전통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배우고,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도 한국 고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단순한 요리 수업을 넘어, 아이들이 전통음식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존

가조온천꽃단지, 분홍빛 황금빛 코스모스 활짝

[뉴스스텝] 거창군 가조온천꽃단지(가조면 일부리 1237-38)에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올해는 분홍빛 토종 코스모스와 황금빛 황화 코스모스를 절반씩 심어, 한층 다채롭고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한다. 토종 코스모스는 절반 이상 개화하여 화사한 가을 정취를자아내고 있으며 황화 코스모스는 9월 말 ~ 10월 초 절정에 달해 추석 연휴에도 황금빛 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또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