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6‧25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 기린다...기념탑 내년 3월 준공 목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2 12:25:17
  • -
  • +
  • 인쇄
총사업비 6억 6천만원 투입, 가로 10m, 세로 10m, 높이 13m 규모
▲ 춘천시청

[뉴스스텝] 춘천시가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해 온 ‘6.25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념탑 건립은 6.25전쟁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후세에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 중이다.

지난해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 춘천시지회의 국가보훈부에 신청을 시작으로, 올해 1차 추경예산 때 시비 건립예산을 편성하여 국비와 자부담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6억 6천만원을 투입한다.

가로 10m, 세로 10m, 높이 13m 규모의 기념탑을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 조성할 예정이다.

염기원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은 기념탑 건립에 대해 “이 기념탑의 건립이 무엇보다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단순한 조형물이 아니라, 우리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후손들에게 전하는 상징이다. 우리는 오직 조국을 지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전선에 섰고, 많은 전우들이 우리 곁을 떠났다. 그들의 숭고한 희생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밑거름이 됐다. 이 기념탑이 후손들에게 우리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 미래 세대가 이 곳을 방문할 때마다, 그들이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님을 깨닫고, 그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장복순 춘천시 복지지원과장은 “기념탑 건립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훈사업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예우하고, 그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기념탑 건립은 11월 첫 삽을 떠 6.25전쟁 제75주년을 맞는 2025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자치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가 초미세먼지 농도 악화에 따라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15일 오후 전북권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된 데 이어, 16일에도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조치로 도내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3만4천여 대의 운행이 제한되며, 515개 행정·공공기관에서는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열고 '꿈을 현실로 행복 300% 도전' 다짐

[뉴스스텝] 서대문구가 15일 오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신년음악회를 겸한 ‘2026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꿈을 현실로 만드는 행복 300% 서대문 구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이 자리에는 주민과 직능단체 대표, 지역 소상공인, 각계 인사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이성헌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사통팔달 신속성장 명품미래도시 품격있는 역사, 따뜻한 일상 사람중심도시 자연 속 힐링치

경남도, ‘제1회 찾아가는 산업정책 설명회’ 우주항공기업과 함께 시작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5일 사천상공회의소에서 ‘2026년 찾아가는 산업정책 설명회’를 열고, 우주항공 분야 산업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을 비롯한 경남도와 사천시 공무원, 사천지역 우주항공 기업,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와 경남테크노파크의 관계자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경남도는 도정 주요 성과와 우주항공 분야 주요 사업을 설명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