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 확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8 12:20:56
  • -
  • +
  • 인쇄
2025년 1월부터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 아동까지 확대
▲ 제주시청

[뉴스스텝] 제주시는 내년 1월부터 아동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설 및 위탁가정에서 성장하는 보호아동과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만 가입이 가능했던 디딤씨앗통장을 내년부터는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조손가정·모자·부자가정) 아동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확대한다.

이 사업은 보호대상아동과 저소득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빈곤의 대물림을 최소화하고 사회진출의 초기비용을 마련할 수 있게 장기적으로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동이 후원을 받거나 본인(보호자)이 직접 저축해 통장에 적립하면 정부가 적립 금액의 1:2 비율로 매칭해 월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 자산은 18세 이후 아동들이 대학에 진학하거나 취업으로 사회에 진출할 때 주거비, 학자금, 기술자격·취업훈련비, 창업 지원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아동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올해 996명의 아동이 신규 가입했으며, 1,957명의 가입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지원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아동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적극적인 사업 홍보와 후원 연계를 통해 아동들의 안정적인 자립환경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해군, 대한상의 선정 ‘기업하기 좋은 우수 지자체’

[뉴스스텝] 남해군이 ‘기업하기 좋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남해안권을 대표하는 투자 거점으로서의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남해군은 지난 15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기업환경 체감도 조사’ 결과에서 창업과 입지 2개 분야 모두 전국 TOP 1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 소재 6,8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주관적 만족도를 측정한 결과로, 두 개 이상의 분야에서

사천시,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신청 접수 시작

[뉴스스텝] 사천시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을 신청받아 운영할 예정이다.‘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2026년 3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음식점은 시설기준과 준수사항을 갖춰 영업을 개시해야 한다.‘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을 하려는 영업자는 ‘반려동물 동반 영업장’이라는 표시

무안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무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무안군은 2022년 이후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방물가 안정 노력 등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의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 실적을 종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