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사회조사,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을 바꾼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5 12:20:32
  • -
  • +
  • 인쇄
4월 16일 ~ 4월 30일, 86개 조사구 1,032가구 대상
▲ 김천시 사회조사,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을 바꾼다!

[뉴스스텝] 김천시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경상북도 및 김천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997년도 첫 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29회째를 맞고 있는 '경상북도 및 김천시 사회조사'는 시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파악하여 지역개발과 복지 시책 추진 등 시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김천시에 거주하는 1,032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 항목은 주관적 행복, 가구와 가족, 주거와 교통, 교육, 소득과 소비 등 총 11개 분야의 42개 공통 항목과 김천시 특성에 맞춘 6개 항목을 포함한 48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 대상자들은 가구 방문 면접조사를 통해 응답하게 되며, 시는 통계조사 경험이 있는 유능한 조사요원을 선발하고, 4월 11일(금)에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전미경 정보기획과장은 “선정된 표본 가구들의 응답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안심하시고 응답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경상북도 및 김천시 사회조사' 결과는 2025년 10월 중 최종 확정, 공표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시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최우수쉼터 평가…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뉴스스텝] 포항시는 지난 5일 서울 연세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복지시설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가 최우수쉼터로 평가받아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성평등가족부는 전국 청소년복지시설 쉼터를 대상으로 3년마다 시설환경·안전관리 등 6개 분야에 걸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34개 청소년쉼터가 대상이었다.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S등

창원특례시, 비수도권 특례시 제도 개선 논의의 장 마련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6일 리베라컨벤션에서 비수도권 특례시가 직면한 제도적 한계를 진단하고 실질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창원시자치분권협의회가 주관하고 창원특례시가 주최했다. 인구감소와 제도적 한계로 인한 비수도권 특례시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실질적 권한 확보를 위한 정책적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자성

보령시 식품안전관리 강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뉴스스텝] 보령시는 6일 보령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33조에 따라 실시된 정기교육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기본소양 및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2025년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식품위생 감시 사례를 통한 소비자식품위생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