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보건소, ‘4월! 걸어봄 비로소 마음봄’ 워크온 챌린지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6 12:20:32
  • -
  • +
  • 인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목표 걸음 달성자 500명에 혜택
▲ 광양시보건소, ‘4월! 걸어봄 비로소 마음봄’ 워크온 챌린지 운영

[뉴스스텝] 광양시보건소는 따뜻한 봄을 맞아 걷기를 통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일상 속 건강걷기실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챌린지 ‘4월! 걸어봄 비로소 마음봄’을 운영한다.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걷기 챌린지는 1걸음당 1마일리지 적립으로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되며, 챌린지 기간 중 21만보를 걸으면 21만 마일리지가 쌓이고, 모바일문화상품권 5천원권 응모가 가능하다.

광양시 보건소는 일상 속에서 가벼운 걷기를 통한 시민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으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워크온 앱 내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누적 9,501여 명이 가입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탭에서 광양시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목표 마일리지가 쌓일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봄철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걷기 챌린지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의 마음건강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정신건강 향상 및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챌린지 참여 시에 반드시 휴대폰 위치설정을 켜 두어야 참여할 수 있으며, GPS상 광양시 내에서 걷는 걸음만 측정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시,‘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발령, 강화군 이어 올해 두 번째

[뉴스스텝]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6일 강화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9월 12일 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동일 시군구에서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2주 연속 5.0 이상일 때 내려진다.이번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서구에서 첫 군집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이다.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

창원특례시, 봉암교 교각 중대 균열 긴급 복구 현장 점검

[뉴스스텝]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2일 봉암교 교각(P11) 중대 균열 긴급 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봉암교는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수출자유무역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교량으로 1982년도에 개통됐으며, 하루 6만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시는 2년 주기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점검에서 교각(P11) 기둥에서 중대 균열이 발견돼 긴급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 경북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 강력 촉구

[뉴스스텝]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서후·북후·송하)이 12일 열린 제26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의 미래와 생존을 위한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을 강하게 촉구했다.우창하 의원은 발언에서 경상북도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를 지적하며, “도내 22개 시·군 중 19곳이 소멸위험지역으로 지정됐고, 안동 역시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됐다”라면서 현행 행정통합 논의만으로는 지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