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소창체험관 하루 종일 북적… 원도심 와글와글 행사 성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0 12:30:39
  • -
  • +
  • 인쇄
가을의 즐거움, 강화 원도심에서 와글와글!
▲ 소창체험관 하루 종일 북적… 원도심 와글와글 행사

[뉴스스텝] 강화군은 지난 18일 강화읍 소창체험관 일원에서 ‘강화읍 원도심 와글와글’ 활성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3천여 명이 참여해 현장이 큰 활기로 가득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우리나라 대표 트로트 가수 설운도와 ‘리메이크의 여왕’ 서영은이 펼친 음악회가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지역 소상공인·예술인에게 판로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플리마켓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상인들의 개성 있는 플리마켓에 만족감을 보이며, “지역에서 이렇게 활기찬 행사를 자주 만날 수 있어서 즐겁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와글와글 행사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행사의 발판이 되어가고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상인·주민·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해서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귀포시 예래동, ‘행복솔솔 장터나눔 냉장고’ 이용자 만족도 상승

[뉴스스텝] 서귀포시 예래동은 취약계층 먹거리 나눔 사업인 ‘행복 솔솔 예래동 장터나눔 냉장고’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올해 2월 개소 한 예래동장터나눔 냉장고는 지역주민, 기업·단체에서 후원하는 식료품, 밑반찬 등을 상시 비치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들에게 지원 해오고 있다.현재까지 장터나눔 냉장고 기부 건수는 9월 말 기준 총 140건·1,100만 원 상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감축 상황점검회의 개최

[뉴스스텝] 고용노동부는 20일 오후 산업안전보건본부에서 안전보건감독국장 주재로 「중대재해 감축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떨어짐, 부딪힘, 끼임 등의 재래형 중대재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그간의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독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48개 지방노동관서의 산재예방지도과장, 건설산재지도과장, 광역중대재해수사과장 등 산업안전 관

한정수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현실을 반영한 자체 통계 발굴 필요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한정수 의원(익산 4)은 20일 열린 제42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확한 통계 없이는 정책도, 행정도 신뢰받을 수 없다”며 “전북자치도의 현실과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 통계 발굴 등 데이터 관리 체계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전북자치도 통계시스템은 도정 주요 지표를 도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