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전통시장·골목상권'氣살리기'캠페인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4 12: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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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맞이 전통시장·골목상권 氣살리기 캠페인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비회복세 둔화로 가계 실질 구매력이 약화됨에 따라 내수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도모를 위하여 3일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 공직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전통시장·골목상권 氣살리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서귀포시 공직자들은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각 부서와 연결된 전통시장·상점가·착한가격업소 등을 주 1회 이상 이용(244회·1,420여 명 이용)하고 관내 7개 전통시장 · 6개 골목상점가 내 식당을 이용하고 퇴근길 장보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품권 등 할인·환급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탐나는전의 경우 9월 22일까지 포인트 적립률을 7%에서 14%로, 구매한도는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했다. 온누리상품권(카드형·모바일형)은 현행 10%에서 15%로 포인트 적립률이 상향됐고 또한, 9월 9일부터 15일까지 농·수·축산물을 전통시장에서 구매시 온누리상품권 환급(농·축산물: 매일올레시장, 모슬포중앙시장 수산물: 매일올레시장, 서귀포향토오일시장)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착한가격업소 등)를 방문, 물품 구매를 독려하여 범 도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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