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안전하게 즐기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3 12:25:28
  • -
  • +
  • 인쇄
밀양아리랑대축제 행사장 민관 합동안전점검 실시
▲ 합동점검반이 밀양아리랑대축제 행사장 무대 소방·전기 시설물을 22일 점검했다.

[뉴스스텝] 밀양시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안전부 외 7개 기관이 참여한 합동점검을 2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점검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점검과, 경상남도 사회재난과, 밀양시 안전재난관리과, 보건소, 밀양소방서, 밀양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해 대축제 행사장 안전관리 상태를 최종 점검했다.

합동점검반은 지난 9일 밀양시 안전관리위원회에서 심의한 안전관리계획을 토대로 무대 및 가설건축물 등 시설물 구조의 안정성, 화기 관리상태 및 소화기 비치 여부, 전선 노출 및 접지 여부 등 전기관리 상태와 가스 안전 등 분야별로 꼼꼼하게 살펴봤다.

시는 점검 결과 소화기 비치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그 외 미비한 사항은 행사 전까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아리랑대축제가 8년 연속 경남 유일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인정받은 만큼 관련기관과 협조해 안전한 명품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