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2025 특수교육지원센터 워크숍’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2 12:20:10
  • -
  • +
  • 인쇄
▲ ‘2025 특수교육지원센터 워크숍’

[뉴스스텝]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21일 관내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특수교육지원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 특수교육 개선을 위한 공동 합의문'의 9대 과제 중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방식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본청 및 5개 교육지원청 등 6개 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 특수교육 개선 현황을 공유하고 센터의 역할과 학교 지원 방안에 대한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9대 개선 과제와 33개 세부 과제의 충실한 이행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모두를 위한 교육환경 조성에 교육공동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요구에 기반한 특수교육지원센터 중심의 ‘인천형 특수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최유희 서울시의원, '모두를 위한 수업'에 속도··· '특수학급 설치 기준 합리화'

[뉴스스텝] 9월 12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됐다. 이번 개정은 교실 면적 기준을 현실화해 설치 문턱을 낮추고, 모든 학생이 더 안정적인 수업 환경에서 배우도록 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개정의 핵심은 66㎡ 원칙을 유지하되, 학교나 유치원에 해당 면적의 여유 교실이

새만금청, 최대 크루즈 박람회에서 새만금 매력 알려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유럽(2025 Seatrade Europe)’에 참가해 새만금 크루즈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한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 세계 90여 개국, 5천여 명 이상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새만금개발청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홍보관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크루즈 기항지로서 새만금의 강점과 경쟁력, 새만금

관세청, 새로운 비전 "인공지능(AI)으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 선포

[뉴스스텝] 관세청은 9월 15일 서울세관에서 관세행정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비전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이행 의지를 다지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이날 비전 “인공지능(AI)으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을 선포하면서, 본청 간부를 비롯한 전국의 세관장, 세관 직원들과 함께 비전을 구성하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AI)”, “공정성장”, “선도”의 의미를 나누고, 각 키워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