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성화봉송, 하동군청 → 하동중앙의원 방면 교통통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30 12:20:24
  • -
  • +
  • 인쇄
전국체전 경남에서 14년 만에 개최…10월 8일 하동서 성화봉송
▲ 하동군청

[뉴스스텝] 제105회 전국체전 성화봉송 행사가 10월 8일 하동읍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에 하동군은 12시 30분~13시 30분, 하동군청에서 하동중앙의원 방면까지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10월 11일 김해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국체전은 14년 만에 경남에서 개최되는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

전국체전 성화는 10월 4일 경상남도청 광장에서 안치식과 합화식을 시작으로 7일 경남도청에서 출발, 8일에 하동군에 도착한다.

행사는 8일 12시 57분부터 군청 광장에서 주요 인사를 비롯한 성화봉송 주자들과 일반시민이 함께 성화를 맞이해 하동군청~귀뚜라미보일러 앞~명종식당 맞은편(중앙의원 맞은편 버스 승강장)까지 2개 구간에서 진행된다.

군은 성화봉송 행사로 빚어질 교통 혼잡과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할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하고 교통통제 안내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한 마을 방송 등 안내를 통해 행사일까지 꾸준히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4년 만에 경남에서 치러지는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군민들의 양해를 구한다. 성화봉송과 더불어 10월 12일, 13일 하동체육관에서 진행되는 택견 경기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평창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확대 운영

[뉴스스텝]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해 11월부터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평창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사업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사회복지 급식 지원의 대상은 급식 인원 50인 미만의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시설이다. 센터는 기존 어린이 급식에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위생·영양 관리 지원 대상별 교육 맞춤형 식단 제공 등

밀양의열체험관, ‘의열단 창립 106주년 기념행사’개최

[뉴스스텝]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민)은 의열단 창립 106주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밀양의열체험관과 의열기념공원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과 의열단 창립 106주년을 함께 기념하며, 시민들과 함께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의열기념공원을 시민이 주도하는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틀간 의열체험관은 전면 무료로

밀양 반려동물지원센터, 제1회 댕댕이 한마음 운동회 개최

[뉴스스텝] 경남 밀양시는 오는 15일 오후 1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반려동물지원센터에서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제1회 댕댕이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반려견이 행복한 도시 밀양을 널리 알리고, 반려동물과 사람이 서로 교감하며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동물지원센터가 주관하며, △미션 달리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반려인·반려견 개인기 대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