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보성읍 여성자원봉사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3 12: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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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시작, 독거노인·취약계층 50가구에 정성 가득한 반찬 전달
▲ 보성군, 보성읍 여성자원봉사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_지난 8일 보성읍여성자원봉사회가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뉴스스텝] 보성군은 지난 8일 보성읍여성자원봉사회가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보성읍여성자원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열무김치, 장조림, 멸치볶음 등 정성스러운 밑반찬을 만들어 대상 가구에 일일이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황금신 회장은 “부족하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지역사회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성 보성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여성자원봉사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이 지속돼 온기 넘치는 보성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읍여성자원봉사회’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 김장 봉사, 각종 행사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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