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생활체육시설 공사 순항 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9 12:20:51
  • -
  • +
  • 인쇄
시민 여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개선에 박차
▲ 대산파크골프장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활동의 기회 확대를 위해 생활체육시설 개선 및 확충을 추진 중이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 대산파크골프장(72홀 규모)은 작년 7월 운영 정상화 이후 하루 이용객이 1,000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이용객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18홀을 추가 증설하고 있으며, 공사는 올해 4월 완료 예정이다.

△ 창원국제사격장 클레이사격장에서는 기존의 노후된 피탄방지망을 철거 후 재설치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방지망의 높이를 구간 및 지형에 맞게 조정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우수기를 대비하여 주차장의 우수 배수로의 용량도 확대할 예정으로 6월 중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 그 밖에도 팔룡어울림운동장 실내 게이트볼장은 노후 인조잔디를 교체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며, 마산회원구 회원동 앵지밭골 체육시설에는 잔디광장, 주차장, 휴게공간을 새롭게 조성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공사도 함께 추진 중이다.

이번 생활체육시설 정비에는 총 2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올해 상반기 내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규용 도시공공개발국장은 “체육시설 공사를 통해 지역 시민의 이용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와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립도서관,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사시사철 인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강연자는 대기과학자이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조천호 교수다. 조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류 공동체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약물 오·남용 예방과 자극적 상품명 개선으로 군민 건강 보호 촉구

[뉴스스텝]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칠곡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최근 청소년층을 넘어 노인층에서도 의약품 남용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류 상품명이 자극적으로 사용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우려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

오경훈 진주시의원, 자치법규 다듬고 읍면동위원회에 힘 싣는다. “모두가 누리는 무장애도시 진주”

[뉴스스텝] 진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적용대상 개별시설의 범위가 확대되고, 시와 읍면동의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오경훈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최종 가결되면,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외에도 통신시설과 그밖에 편의시설 설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