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축산과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0 12: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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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과 소속 공무원 15명, 주산면 블루베리 솎아주기 작업 실시
▲ 부안군 축산과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 축산과 직원 15명은 20일 솔선수범하는 봉사로 주산면 블루베리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영농철 일손 부족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적기 영농추진과 농가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발벗고 나섰다.

블루베리는 고소득 작물이나 수작업으로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특히 심각한 일손부족을 겪고 있다.

직원들은 블루베리 솎아주기 작업 등의 일을 하며 일손 부족에 보탬이 되고자 열심히 구슬땀을 흘렸고,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돼 드릴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축산과장은 “오늘의 노력이 여러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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