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8 12:25:43
  • -
  • +
  • 인쇄
▲ 임실군,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실시

[뉴스스텝] 임실군이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관광지 및 유치원, 초‧중‧고교 통학로 주변의 주요 도로변 등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 정비는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주요 관광지 및 도로변과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의 안전관리가 필요한 구간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다가오는 대선 등 향후 계획된 각종 선거와 관련하여 불법으로 게시된 현수막 등으로 거리 미관 저해 및 주민들의 혼선을 방지하고자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불법 광고물 정비반을 2개 조로 편성해 유해 광고물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 광고물은 적발 즉시 수거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과 파손‧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 등에 대해서는 정비 및 계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주요 도로변과 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을 수시로 정비하여 임실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정돈된 환경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유해환경 없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흘 동안 25만여명이 다녀가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며,

‘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뉴스스텝]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

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