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동절기 대비 상수도 시설물 안전 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9 12:25:19
  • -
  • +
  • 인쇄
▲ 상수도시설 점검반이 교동정수장 기계실 송수 펌프를 점검하고 있다.

[뉴스스텝] 밀양시는 수도시설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14일부터 2주간 겨울 한파를 대비한 상수도 시설물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취·정수장 2곳, 가압장 18곳, 배수지 6곳이며 구조물 손상 여부와 기계·전기·통신 및 자동제어 설비 작동상태 등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점검 결과 시설물 손상이나 운영설비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시는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해 시설물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박종수 상하수도과장은“동절기 대비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으로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각 가정에서도 수도 계량기와 수도관 동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 및 보온 조치를 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누수 및 동파 사고는 상하수도과 상수관망관리담당으로 신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안성3.1운동기념관, 10월 문화의 달 맞이 특별 체험활동 운영

[뉴스스텝] 안성3.1운동기념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10월 28일(화)부터 특별 체험활동 “산책(Check) 벨을 울려라”를 진행한다.이번 체험은 기념관을 찾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안성 지역 독립운동가와 관련된 두 가지 체험활동을 완수하면 ‘산책벨’을 증정한다.이번에 마련된 산책벨은 안성 독립운동가 328위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준비됐다.

안성시, 2025년 제5회 초경의 날 기념행사 참여자 모집

[뉴스스텝] 안성시는 초경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24일 금요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개최되는 '2025년 초경의 날 기념행사' 참여자를 오늘(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초경의 날”은 매년 10월 20일 초경(첫 월경)을 맞이한 소녀들을 격려하고 초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제정한 기념일로, 안성시는 올해 다섯 번째 기념

진도군의회,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등 위문 방문

[뉴스스텝] 진도군의회는 지난 9월 29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기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위문은 관내 요양원과 노인복지관, 신체‧지체장애인 단체사무소,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군부대, 소방서, 파출소 등 23개소를 찾아 진행됐다. 명절을 맞아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