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5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6 12:20:42
  • -
  • +
  • 인쇄
2025년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 수립 및 안전·보건 관련 중요사항 논의
▲ 광양시, 2025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광양시는 지난 25일 산업재해의 예방과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논의를 위한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 ▲광양시 안전관리업무 컨설팅 용역 ▲유해인자 노출 근로자에 대한 특수건강검진 ▲포스코 안전문화체험관 연계 안전보건교육 ▲사업장 물질안전보건자료 및 근로자 휴게시설 현장점검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1분기에 추진한 사항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추후 개선해야 할 사항과 현장의 문제점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위원장은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고발생이 빈번한 예취, 도로정비, 가로수 정비 등에 대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현장교육을 올해 처음 실시한다”며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항상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작업환경측정과 근로자가 참여하는 위험성 평가를 반기 1회 실시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사업장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