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뚝딱이봉사단, 신원면에서 주거환경개선 활동 펼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0 12:26:00
  • -
  • +
  • 인쇄
▲ 거창뚝딱이봉사단, 신원면에서 주거환경개선 활동 펼쳐

[뉴스스텝] 거창뚝딱이봉사단(회장 도상락)은 지난 7일 봉사단원 13명과 함께 신원면 과정마을에 거주하는 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창군자원봉사센터에서 재료비를 지원하고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진행했으며, 해당 가구의 오래된 보일러를 교체해 걱정거리를 해결해 줬다.

도상락 회장은 “어르신의 걱정거리를 하나라도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거창뚝딱이봉사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수용 신원면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이 진정한 복지 아니겠느냐”라며,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신 거창뚝딱이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거창뚝딱이봉사단은 건축, 설비, 도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거창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국토대청결, 나눔봉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양산시민과 함께하는 ‘2025 도민 상생토크’ 개최

[뉴스스텝] 양산시는 4일 양산중앙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경남도지사 주재로 ‘2025 도민 상생토크’를 열고, 박완수 도지사와 나동연 양산시장, 시민이 한자리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도민 상생토크’는 경남도지사가 직접 도내 시군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산에서는 지난 8월 5일 열린 ‘동부양산 시민과의 대화’에 이어 2

심재억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장, ‘지역 어르신 나눔 국수 잔치’로 이웃사랑 실천!

[뉴스스텝] 심재억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장(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11월 29일 강북구 삼양동 은혜교회에서 ‘지역 어르신 나눔 국수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국수잔치는 삼양동과 수유1동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으며 은혜교회(정순출 목사)가 주최하고, 수유리 우동집(이종석 대표)에서 250인분의 국수를 후원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

세대를 잇는 따뜻한 뿌리, 마포구 서강실뿌리복지센터의 새 출발

[뉴스스텝]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4일 오후 1시 30분,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 ‘서강실뿌리복지센터(토정로 148-14)’ 개관식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개관을 축하했다. 서강실뿌리복지센터는 올해 1월부터 진행된 리모델링을 통해 영유아·부모·청소년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복지·문화시설로 재구성됐다.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총 연면적 1,227㎡ 규모로 구성됐으며 1층 베이비시터하우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