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부평역 지하상가 음식백화점 일제 지도·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9 12: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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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구청

[뉴스스텝] 부평구는 1일부터 5일까지 부평역 지하상가 음식백화점 내 위치한 일반음식점 등 52곳을 대상으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식품 위생적 취급 및 조리장 위생 기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이뤄진다.

또, 구는 음식백화점 내 식품접객업소 조리식품 수거검사를 병행하여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다수가 이용하는 부평역 지하상가 음식백화점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접객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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