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 행복성장 도약,‘전남청소년박람회’대성황 마무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7 12:20:43
  • -
  • +
  • 인쇄
5. 24.(금), 25.(토) 목포자연사박물관 광장 일원 18,000명 찾아
▲ 박람회 워터붐

[뉴스스텝]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24일, 25일 양 일간 목포자연사박물관 광장 일원에서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주최하고 재단과 청소년행복성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전라남도 청소년박람회’를 청소년, 도민 등 18,000명이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2022년 광역자치단체 주관으로 처음 개최한 박람회는 올해 3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달려라 청소년, 펼쳐라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로 청소년들에게 행복감을 증진시켰다.
 
첫 날인 지난 24일에는 해군제3함대군악단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동아리의 어울림마당 공연, 꿈드림명랑운동회, 연예인 하이키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었으며 개회식에는 도지사, 목포시장 등 내빈과 청소년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일상의 꿈이라는 주제공연 등을 펼쳤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꿈발표대회, 로봇대회, 가족명랑운동회, e스포츠대회, 워터붐페스티벌, 호통판사 천종호 판사의‘부모자녀가 함께하는 학교폭력의 이해와 예방’강연을 가졌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가정의 달 5월에 진행되어 가족명랑운동회와 워터붐페스티벌의 가족애를 느끼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행사장을 찾는 가족 구성원들에게 큰 인기를 누렸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꿈드림명랑운동회를 진행하여 학교 밖에서도 운동회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박람회 행사장 주변에는 미래생명존, 진로드림존, 행복성장존, 특별으뜸존 등 4개 주제관, 140동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VR, 드론, 경제체험, 활쏘기, 해병대체험, 마음건강버스 심리검사, 대학진로체험 등 지자체, 대학교, 전문기관 등에서 체험활동을 운영하여 청소년이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축사에서 “청소년은 대한민국의 희망이자 미래의 주역이다.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과감히 도전하고 더 큰 꿈을 키워가길 기대한다”며 “청소년이 꿈꾸는 밝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도록 전남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미란 재단원장은 “박람회는 청소년이 주인공인 행사로 청소년의 특기를 살릴 수 있는 대회, 청소년이 선호하는 출연진, 청소년의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체험부스 등을 마련하여 청소년이 행복한 전남 실현을 위해 행사를 진행하였다”며 “꿈꾸는 청소년, 역랑 있는 지도자의 재단 비전에 맞춰 올해에는 학교밖청소년 수학여행, 찾아가는문화활동, 후기청소년 대학생 문화지원, 청소년지도자 역량개발 등의 역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육성 및 보호 유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3일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