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치매안심센터, 거제시니어클럽 연계 치매파트너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8 12:25:24
  • -
  • +
  • 인쇄
▲ 거제시 치매안심센터, 거제시니어클럽 연계 치매파트너 교육 실시

[뉴스스텝] 거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부터 5일간 거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어르신 45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나라 치매 현황 및 심각성,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파트너 양성 및 활동 안내 등의 내용으로 50분 가량 진행된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치매파트너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치매안심센터를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활동으로는 일상생활 속 치매 환자 배려하기, 치매 환자와 가족의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 알리기 등이 있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파트너 교육 활성화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단체와 협력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하동군시니어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로 따뜻한 겨울 감동 예고

[뉴스스텝]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강용기)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깊어지는 겨울밤,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음악적 울림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연말 공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전국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야생차축제, 남

국세청, 저출생 시대, 앞으로 산후도우미 바우처 이용시 부가가치세 부담 '제로(0)'

[뉴스스텝] 국세청은 산모‧신생아 돌봄 업체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협회(한국산후관리협회, 한국산모신생아건강관리협회)와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12월 5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업계 측은 돌봄 업체가 사회복지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대가로 제공하는 산모‧신생아 돌봄 용역의 본인부담금 부분이 부가가치세 과세 대상이라고 판단한 기존 세법해석과 관련하여, 해당 용역 전체에 대해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지역균형발전의 첫발은 전주에서"

[뉴스스텝]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월 5일 오전 한국도로공사(전주수목원)에서 열린 제1회 전주권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전북도가 건의한 사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23일 시행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전주권 광역교통위원회의 첫 회의로, 전주를 중심으로 김제·익산·군산·완주 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