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건강프로그램 ‘건강해GYM’'리듬점핑-음악줄넘기'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9 12: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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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건강프로그램 ‘건강해GYM’'리듬점핑-음악줄넘기' 운영

[뉴스스텝] (사)삼동청소년회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문의집은 지난 3월 9일부터 5월 4일까지 2달간 청소년건강프로그램 ‘건강해GYM’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기 건강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신체적 성장 및 올바른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청소년기에 쉽게 노출 되는 SNS중독, 척추 측만증, 학습장애, 수면장애 등의 다양한 문제점을 예방하고자 추진 되었다.

이번 테마인 '리듬점핑-음악줄넘기'는 총 8회기에 거쳐 진행되었다.

박자에 맞추어 리듬감 있게 줄을 넘으며, 특별한 장비 없이 높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운동인 줄넘기는 단순해 보이지만, 청소년들의 신체적∙정신적 발달에 매우 유익한 운동이다.

특히 심장과 폐를 튼튼하게 하고 지구력을 길러주어 청소년기 다이어트 및 키 성장을 촉진하는 최고의 운동이다.

이번 8회기 동안 한번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참여한 (김◯◯) 학생은 “처음에 줄넘기를 잘 하지 못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배우니 금방 실력이 늘었고 음악에 맞춰 줄넘기를 뛰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미있었다”고 하였다.

참가자(차◯◯) 학부모는 “아이가 집에 돌아와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였고, 다음 시간을 기다리게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운동을 싫어했던 아이가 리듬점핑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대답하였다.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서대현 관장은 “청소년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력 증진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여, 올바른 생활 및 운동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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