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튼튼 안심유치원’현장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6 12: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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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현장 건강, 안전분야 관리 강화
▲ 울산시교육청

[뉴스스텝]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유치원의 건강, 안전 분야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유아교육 안심 환경 조성을 조성하고자 오는 19일부터 2주간 ‘튼튼 안심유치원’ 현장 지원에 나선다.

이번 현장 지원은 유치원 평가 지표 중 건강, 안전 분야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공립유치원 7개 원과 사립유치원 11개 원으로 총 18개 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장 지원은 건강, 안전 분야의 전문위원들이 해당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평가 항목별 평가 요소의 충족 여부를 점검하고, 유아교육 안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유치원을 지원한다.

‘튼튼 안심유치원’은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해 지난해까지 총 160개 유치원이 지정돼 운영됐다.

올해 진행되는 공립·사립 유치원 18개 원에 대한 ‘튼튼 안심유치원’ 현장 지원 점검이 완료되면 울산 지역 내 모든 유치원에서 건강, 안전 분야 점검이 이루어지는 셈이다.

하반기에는 학부모 만족도 조사로 사업 효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는 울산교육청 누리집과 유치원 알리미 등으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2018년 18개 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8년 동안 단계적인 운영으로 지역 유치원의 안전관리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라며 “2026년 이후에는 이외 분야로 확대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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