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사랑 환경사랑 한마당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8 12: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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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대회, 나눔장터, 재활용품 만들기 체험부스 등 운영
▲ 광양시청

[뉴스스텝] 광양시는 오는 6월 1일 마동근린공원에서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광양사랑 환경사랑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5일로 지정된 ‘환경의 날’을 기념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미래로, 녹색도시 광양’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한 시민과 민간 환경단체, 교육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환경보전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한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환경사랑 사생대회 ▲재활용 나눔장터 ‘광양보물섬’ ▲재활용품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체험 ▲환경 그림 및 사진 전시 등과 함께 ▲환경 퀴즈 대회 ▲행운권 추첨도 함께 이어질 예정이다.

김용길 환경과장은 “이번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환경문제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기후 위기 극복과 녹색성장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환경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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