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아너스, ㈜국민 윤풍식 회장과 손잡고‘착한동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5 12:20:25
  • -
  • +
  • 인쇄
㈜국민, 복지 사각지대 없는 착한 서구 위해 5,000만원 후원키로
▲ 서구아너스, ㈜국민 윤풍식 회장과 손잡고‘착한동행’

[뉴스스텝] 윤풍식 ㈜국민 회장이 광주 서구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서구아너스’에 가입했다. 서구는 5일 오전 서구청 1층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서구아너스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윤 회장은 앞으로 5년간 매년 10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후원하기로 약정했다.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공동체 착한 서구를 위한‘서구아너스 012 파트너스’민관협력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 회장은 1991년 ㈜국민을 설립해 정보통신과 전기, 건설, 레저, 면세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면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거듭해 왔으며, 2019년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5회 서구민상을 수상하는 등 사회공헌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윤 회장은 2015년부터 10여 년 동안 서구장학재단을 통해 총 2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써왔으며,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서구장학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장학사업에 앞장서 왔다.

윤 회장은 “서구아너스 일원으로서 장학사업뿐만 아니라 백혈병 소아암 환아 돕기 등 서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도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윤풍식 회장님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복지틈새 0(제로), 12달이 행복한 착한도시 서구’를 조성해 앞으로 커나갈 지역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따뜻한 마음을 다시 베푸는 따뜻한 공동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아너스는 서구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지자체 주도형 후원자 그룹으로, 현재 회원 60명이 가입해 따뜻한 서구 실현에 힘을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양주시, 화도·수동·호평·평내 학부모와 미래교육 소통의 장 열어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23일 화도읍 소재 한 카페에서 화도·수동·평내·호평 지역 ‘중·고등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는 권역별·학교급별로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자녀 교육 경험을 나누는 등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화도·수동·호평·평내 지역 15개 중·고등학교 학

남양주시 호평애향기동대, 호만천 마을가꾸기 행사 실시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호만천 일대에서 호평애향기동대가 마을가꾸기 행사를 열고 수국 500주 식재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마을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것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 호만천을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추진됐다.행사에는 호평애향기동대 단원 40여 명이 참여해 호만천 주변에 수국을 식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안정적인 교원정원 확보는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에 관한 문제”

[뉴스스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3일 열린 ‘제4회 전국 교육정책 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 자리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교원정원 확보를 위한 노력과 탄력적이고 유연한 교원정원 제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교육부, 교육정책 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해 이뤄졌다.토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윤건영 충청북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