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0 12:20:33
  • -
  • +
  • 인쇄
도시경쟁력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도시 기반 마련
▲ ‘거창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거창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 인사 말씀, 착수 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고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방향과 단계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 제8조에 의한 법정계획으로 체계적인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2025년~2029년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거창 특화형 스마트도시 전략사업 및 계획 수립, 군민 참여 리빙랩 추진 및 운영, 스마트도시 추진 조례(안) 마련, 국토교통부 승인 절차 및 스마트시티 관련 공모사업계획서 작성 및 지원, 스마트 강소 도시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과 단계별 실행계획 수립이다.

군은 이를 통해 도시기반시설을 지능화하고 각종 개발사업 등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인구감소 위기로 발생하는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 등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를 구현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거창군만의 특화 전략을 수립해 군민 서비스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며, 스마트기술이 적용된 도시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한 도시환경, 쾌적한 도시 구조 변화를 통해 군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