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족센터, 화합·소통·행복 “가족사랑의 날”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5 12:25:51
  • -
  • +
  • 인쇄
다자녀 가정과 함께하는 “모기퇴치 대작전!” 진행
▲ 영천시가족센터, 화합·소통·행복 “가족사랑의 날”개최

[뉴스스텝] 영천시는 지난 24일 영천시가족센터에서 ‘7월 가족사랑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영천시 거주 다자녀 가정 10가구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사랑의 날’ 영상 시청 및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체험활동으로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족사랑의 날’은 가족 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매주 수요일 정시에 퇴근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했다.

한 참여자는 “평일 퇴근 후에 가족과 이렇게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기 쉽지 않은데, 가족센터 프로그램 덕분에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이 새로운 희망을 열어가고 있는 데에는, 이 자리에 계신 다자녀 부모님들의 공이 크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영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가족센터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함평군, 민관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앞장선다

[뉴스스텝] 전남 함평군이 민간과 협력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돌보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함평군은 지난 19일 함평군새마을회와 함께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조손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15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활동에는 새마을부녀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었다. 특히, ‘책임 배송제’를 운영해 읍면별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대상

부천시, 오정청년공간 연계 '대학명사 초청 강연회' 개최

[뉴스스텝] 부천시는 지난 19일 오정청년공간에서 청년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대학명사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이번 강연에는 부천대학교 반려동물과 김현주 교수가 강사로 나서,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돌봄 지식을 전달하고 건강한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강의는 반려견 MBTI 맞히기, 동물심리학 기반 행동 언어 이해, 보호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동물보호법 기초 등 실생활과 밀접한

제주시·영동군 주민자치협의회, 상생 교류의 장 열어

[뉴스스텝]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19일 충북 영동군을 방문해 영동군 주민자치협의회와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제주시와 영동군 양 협의회가 우호 협력 증진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처음으로 이루어진 교류 자리로, 상호 간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양 협의회는 고향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