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문화재단, '2024 예술로 어울림' 성과공유회 ‘어울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6 12:20:37
  • -
  • +
  • 인쇄
10개의 프로그램 167명의 참여자들의 모습과 결과물 전시
▲ 부안문화재단, '2024 예술로 어울림' 성과공유회 ‘어울림’ 개최

[뉴스스텝] ‘2024 예술로 어울림’의 성과공유회가 12월 7일 석정문학관에서 개최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부안군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관계망 형성과 삶의 활력제고, 그리고 정주여건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7월부터 운영했다.

2024 예술로 어울림은 ▲탐방(부안의 서사를 찾아서, 산들바다 자연예술놀이터), ▲공연(두드리고 하나되고, 촛불시인 선은리에 오시다), ▲공예(푸른부안 청자한끼, 도파밍, 조물딱조물딱 공예로 피운 꽃),▲집이예술공간(집이 작업실, 판화실, 도서관) 4개 테마, 10개 프로그램 운영되었으며 지난 11월 26일 모든 프로그램이 종료되었다.

재단은 사업의 과정과 결과물을 한데 모아 '어울림'이라는 테마로 12월 7일부터 14일 토요일까지 8일간 석정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회를 진행한다.

특히 성과공유회가 열리는 첫 날(7일)은 부안의‘갯벌’을 주제로 3명의 예술가가 전하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연구 및 발표에 이어 공연, 예술가와의 만남, 신체놀이 워크숍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재단의 담당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로 4개월여간의 사업을 통해 형성된 관계망에 관람자들을 더한 새로운 관계망이 형성되는 전시회가 되기를 바라며, 문화예술교육으로 엮인 부안의 아름다운 관계망 형성에 내년에도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예술로 어울림 사업에 참여한 167명의 성과물이 전시되며 12월 14일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월요일은 휴관).

그 외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 사전신청은 부안군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 환경의식 함양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포천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청소년 환경의식 함양 및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청소년이 탄소중립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 대상 탄소중립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친환경 생활 실천 캠페인 △지역사회 탄소저감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김현철 포천시청소

남양주시, 단절된 도시 연결…경의중앙선 복개 핵심 공정 '착착'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경의중앙선 도농~양정 구간 복개공사’의 핵심 단계인 상부 구조물 설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경의중앙선 복개공사는 상시 열차가 운행되는 선로 위에서 이뤄지는 고난도 사업으로, 특히 선로 상부에 구조물을 설치하는 공정은 전체 공사 중에서도 정밀도와 안전성이 가장 요구된다.이번 공정은 철도로 단절됐던 다산1동과 2동을 물리적으로 연결하는 상징적인 사업이라는 점에서

포천시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포천시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9일 영북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청소년 스스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에는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영북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영북파출소,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