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꿈을 나누는 곳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1 12:20:04
  • -
  • +
  • 인쇄
예술영재교육원 햇살담은 여름캠프 운영
▲ 예술영재교육원 햇살담은 여름캠프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7일부터 9일까지 예술영재교육원 초등음악, 초등미술 영재교육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여름캠프를 운영했다.

인성․리더십 교육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여름캠프는 제주학생문화원 및 제주도 일대 예술 공간을 찾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예술적 잠재력을 찾아내는 과정으로 계획됐다.

초등음악은 제주국제관악제 U-13 Band Contest 관람으로 각기 다른 악기의 멜로디가 하모니를 이뤄가는 모습을 감상했고,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판소리’에 대해 알아보고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 공연을 직접 보는 특별한 경험의 시간을 가졌다.

초등미술은‘빛바랜 물건에서 빛나는 상품으로’납작병 페인팅 작품 제작, 다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타일 벽화 그리기 활동, 본태박물관 및 포도뮤지엄 관람으로 한국 전통 공예, 현대미술품 감상, 쿠사마야요이 거울의 방을 체험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햇살담은 여름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 계발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 체험활동 기회 확대 및 집중 활동을 강화해 학생들의 예술적 창의성과 인성 계발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작은 인사가 큰 변화를,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지도자 교육 개최

[뉴스스텝]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상담사와 지역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 여섯 번의 인사’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청소년과 부모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가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성태훈 지우상담심리센터 원장은 ‘하루 여섯 번의 인사’를 주제

곡성군, 농촌마을 교통안전 찾아가는 희망복지기동서비스로 지킨다

[뉴스스텝] 곡성군은 지난 18일 죽곡면 건모마을회관에서‘2025년 제20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진행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남본부와 함께 농촌마을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오지마을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곡성군의 자체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료·생활·안전 등 총 16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강북교육지원청, 신규 늘봄지원실장 맞춤형 현장 자문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맞춤형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자문은 9월 1일 자로 배치된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초기 업무 적응을 지원하고,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자문은 신규 늘봄지원실장이 소속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며, 기존 늘봄지원실장 11명과 신규 늘봄지원실장 6명을 2대 1로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