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HOME-밥 교실』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1 12: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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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가득 식재료를 활용하여 간단하고 영양 균형적인 밥상 만들기
▲ 창원특례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HOME-밥 교실』실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10일 저녁 7시부터 창원홈플러스 4층 문화센터 요리교실에서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20명을 대상으로 ‘HOME-밥 교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미진(푸드팩토리 대표) 강사가 ‘닭고기 덮밥과 원팬 파스타 만들기’를 주제로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에 필요한 맞춤형 레시피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간단하고 영양 균형적인 조리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들은 “직접 음식 조리과정을 실습하며 나만의 요리를 완성해보니 자존감과 일생생활 능력이 향상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말했다.

윤성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이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활동과 사회정착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홀로서기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은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그 첫 회로 1월 ‘취업의 神’, 2월 ‘알쓸부잡’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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