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가을 맞아 ‘2023년 제주별빛이야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4 12:21:00
  • -
  • +
  • 인쇄
제주별빛누리공원, 천문우주과학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 제주시청

[뉴스스텝] 제주시는 9월 23일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 천문우주과학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2023년 제주별빛이야기’를 개최한다.

‘2023년 제주별빛이야기‘는 도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과학이야기, 외계행성이야기, 밤하늘이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과학이야기는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태양계 광장에서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만들기 등 6종의 유료체험과 VR 우주체험 등 5종의 무료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외계행성이야기는 오후 7시 천체투영실에서 한국천문연구원 이충욱 박사가 호주, 칠레, 남아공에 있는 우리나라 천문대에서 외계행성을 탐색하는 연구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그리고 밤하늘이야기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태양계광장에서 달과 토성 등 다양한 별을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하거나, 천체망원경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지만, 비가 오면 취소된다.

과학이야기 유료체험과 외계행성이야기 강연은 제주별빛누리공원 누리집을 통해 9월 19일 오후 7시부터 사전예약을 받는다.

강미숙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천문우주과학을 체험할 수 있길 바라며, 과학문화공간으로서 제주별빛누리공원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작은 인사가 큰 변화를,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지도자 교육 개최

[뉴스스텝]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상담사와 지역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 여섯 번의 인사’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청소년과 부모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가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성태훈 지우상담심리센터 원장은 ‘하루 여섯 번의 인사’를 주제

곡성군, 농촌마을 교통안전 찾아가는 희망복지기동서비스로 지킨다

[뉴스스텝] 곡성군은 지난 18일 죽곡면 건모마을회관에서‘2025년 제20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진행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남본부와 함께 농촌마을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오지마을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곡성군의 자체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료·생활·안전 등 총 16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강북교육지원청, 신규 늘봄지원실장 맞춤형 현장 자문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맞춤형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자문은 9월 1일 자로 배치된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초기 업무 적응을 지원하고,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자문은 신규 늘봄지원실장이 소속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며, 기존 늘봄지원실장 11명과 신규 늘봄지원실장 6명을 2대 1로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