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환경 실천 함께 해요”푸른 지구 만들기 이야기 나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2 12: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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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공감 토크 콘서트 ‘지구진담’운영
▲ 2023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공감 토크 콘서트 ‘지구진담’ 포스터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6일 17시, 한라컨벤션센터에서 도내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3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공감 토크 콘서트“지구진담”을 운영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전 지구적 기후위기에 공감하고, 생태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여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적 소양 함양 및 환경 보전에 대한 실천 의지를 고취하기 위하여 운영된다.

토크 콘서트의 강사 3명은“지구를 구하는 진실한 대화(談) 지구진담”라는 주제로 기후행동 실천을 위한 진실한 대화를 하게 된다. ▲(전)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하여 강의하고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는 기후위기인 줄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하여 강의한다.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는 유럽인들의 친환경적 소비문화와 기후행동 실천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강사 3명의 강연 후에는 참가자들이 사전 신청 시 제출한 질문을 중심으로 참가자들과 함께 토론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하여 최근 더욱 심각해진 기후위기에 대하여 바르게 인식하고, 생태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며, 기후행동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고취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구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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