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2024년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2 12:25:38
  • -
  • +
  • 인쇄
통합방위 유관 기관 간 상호 협력 다짐
▲ 성주군, 2024년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뉴스스텝] 성주군은 21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도 1분기 성주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 북한의 군사적 도발행위와 남한과의 관계단절 시도 등 엄중한 국내외 상황에서 우리 지역 방위는 우리가 스스로 지키겠다는 굳은 의지로 개최하게 됐다.

회의에는 의장인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성주소방서, 성주경찰서, 성주교육지원청, 제5837부대 2대대 등 유관기관의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24년도 통합방위태세 추진 방향, 예비군 사무실 이전, 예비군육성지원금 현황보고 등 주요사안을 공유하고 민·관·군·경·소방 및 관계 기관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러-우크라이나 전쟁 및 북·러 밀착강화 등 국제 정세 긴장 속에서 지역안보태세를 굳건히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굳건히 하여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다져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법무부, 제2기 '이민정책위원회' 출범

[뉴스스텝] 법무부는 9월 24일 14:00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이민정책에 대한 자문기구인 제2기'이민정책위원회'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민정책위원회는 김동욱 명예교수(서울대 행정대학원)를 위원장으로 하고, 이민정책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학계, 법조계, 사회단체 활동가 등 외부전문가 18명, 내부위원 2명을 포함해 모두 20명으로 구성됐다. 정성호 장관은 위촉식에서 “우

산림청, 민‧관‧군이 함께하는 전사자 유해발굴지 생태복원

[뉴스스텝]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9월 23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오유리 일대의 6·25 전사자 유해발굴지에서 효성화학㈜, 육군 제21사단,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양구군청과 함께 민·관·군 합동 생태복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수목원이 복원용 자생식물 종자를 제공하고, 효성화학㈜은 식물 생육과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했다. 군과 유관 기관은 민통선 지역 출입과 생태복원을 위한

농촌진흥청, 농업 현장 기술 수요 파악·연구 성과 적용 점검 ‘잰걸음’

[뉴스스텝]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해 추진하는 중점 과제를 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전국 농업 현장을 찾아 분야별 현안을 점검하고 논의하고 있다. 9월 24일 오전에는 평택의 양봉농가를 찾아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이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최근 몇 년간 지속되는 불볕더위와 겨울철 고온으로 꿀벌 사육에 고충이 있으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