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 SOC 복합화사업' 삼양 반다비 체육센터 본격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4 12: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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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활동 및 장애인도 함께 이용 가능한 체육시설
▲ 삼양 반다비 체육센터 조감도

[뉴스스텝] 제주시는 다양한 체육 및 문화활동 인프라 확충을 위한 “애월 SOC 복합화사업” 과 장애인 및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 가능한 “삼양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착공했다.

애월 SOC 복합화사업은 총 사업비 210억 원(국비 38억) 지하1층, 지상3층, 5,429.39㎡ 규모로 수영장(25m×5레인), 헬스장, 목욕탕 및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복합화 용도의 복합체육시설로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삼양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총 사업비 141억 원(국비51억) 지하1층, 지상2층, 2,997.63㎡ 규모로 수영장(25m×6레인), 헬스장, 사무실, 다목적 공간 등으로 구성된 체육시설이며 2025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애월 SOC 복합화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없었던 목욕탕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주민들의 문화 여가생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삼양 반다비 체육센터는 비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도 함께 이용 가능한 시설로서 무장애 편의 시설 확충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고성협 체육진흥과장은 “서부지역(애월)과 동부지역(삼양)에 지역주민의 염원대로 체육과 문화 활동 등 건강 및 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기간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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