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재정확보 및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총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2 12:20:35
  • -
  • +
  • 인쇄
▲ 영월군, 재정확보 및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총력

[뉴스스텝] 영월군은 핵심 현안 해결과 2024년 국비 확보에 나섰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난 20일, 21일 이틀간 지역현안사업 해결과 24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실무부서를 일일이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영월의료원 예타 통과를 비롯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특교세 지원, 다목적드론센터 시험장비 구축 국비 지원 등이다.

특히나 영월·평창·정선 지역 책임의료기관인 영월의료원의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및 이전 신축의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하고 영월의료원 분만실과 연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 지역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서,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 다목적 드론센터의 차별화된 시설 확충을 위한 장비구축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24년 긴축재정에 따라 재정확보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핵심 현안의 인프라 구축 사업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앞으로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 등 직접 발로 뛰어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주시, 행정복지센터에 화장실 움직임 감지센서 설치 추진

[뉴스스텝] 청주시는 공공청사 내 전기 사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화장실 4개소에 절전형 움직임 감지센서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이용자가 적은 시간에도 전등이 상시 켜져 있어 발생하는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사창동 △산남동 △용암2동 △우암동 행정복지센터 화장실에 우선 적용됐다.센서로 이용자의 움직임이 감지될 때만 불이 켜지고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소

진천군, 60세~64세, 취약계층 등 군민 독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오는 11월 31일까지 진천군민 60세~64세(1961년생)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접종 대상은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으로 △60세~64세 △59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심한 장애인 △만성질환자 △국가유공자 등이다.접종 방법은 60~64세, 59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심한 장애인은 지정의료기관에서 신분증 확인 후 접

진천군, '진천 문화예술 포럼' 개최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오는 11월 4일 올해 진천 화랑관 상주단체로 선정된 극단 청년극장이 진천 문화예술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포럼에서는 진천 상주 예술단체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발제와 토론에는 △박상순 경민대학교 공연예술과 교수 △김영철 진천군 문화예술팀장 △최영갑 충북문화재단 팀장 △문의영 극단 청년극장 대표가 참여하며, 좌장은 정창석 충북연극협회장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