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 출범식 참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9 12: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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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의 통로 역할과 함께 지역 공동체의 현안 해결에 큰 역할”당부
▲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 출범식

[뉴스스텝] 강병삼 제주시장은 9월 18일 제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열린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9월 1일 출범한 21기는 총 188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용탁 제주시협의회장을 중심으로 2년간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대통령의 축하와 격려가 담긴 영상메시지를 상영했으며, 강 시장은 대통령을 대신해 제주시협의회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변화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경제 안정과 복지 확대, 기후 위기 대처 등과 같은 새로운 개념의 평화와 과제에 봉착해 있다”고 말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민주평통 회원 한 분 한 분이 시민소통과 화합의 통로 역할을 해주시고, 지역 공동체가 처한 현안 해결에도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기구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과 남북관계발전, 국민통합 선도를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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