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자연과 사람 그리고 사제동행 비양도 체험활동’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4 12: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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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으로 배우는 행복교실, 학업중단·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
▲ 자연과 사람 그리고 사제동행 비양도 체험활동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 학생·교직원 38명은 21일~22일 비양도에서 사제동행 체험 프로그램‘학업중단·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행복교실’을 운영했다. 13일~14일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번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학교생활 적응력을 길러 스스로 학업중단·학교폭력을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입학 후에 학교생활·학업 면에서 가장 긍정적으로 변화한 우수학급에게 참가 혜택이 주어지며 선정됐다. 참가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동료들과의 대화·또래 상담 시간을 가졌으며, 낚시체험·섬트레킹·비양봉등반·빅퍼즐맞추기 등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강성민 교사는“2인 1조 낚시 체험을 통해 처음이라 서툴지만 함께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잘 준비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중학교에서 새로 만나 갈등을 빚을 여지가 많은 1학년 학생들이 체험학습에 참가하여 우애를 돈독히 하는 것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행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귀포중은‘사랑합니다! 등교맞이, 사제동행 독서·런치리그, 생태환경체험, 비양도 체험’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사람과 자연과 어우러져 심신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런 사제동행 참여형 프로그램은 서귀포중이 몇 년 동안 폭력 없는 학교의 전통을 이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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